후쿠오카 텐진역, 하카타역 숙소 호텔 추천 Best 5

 

후쿠오카 텐진역, 하카타역

숙소 및 호텔 할인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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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일본은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 가는 나라입니다. 거리상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 최근 방역 완화조치로 인해 다른 나라들에 비해 꽤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사카를 방문한다면 교토, 나라, 고베 등 근처 소도시들도 함께 여행하는 것처럼 후쿠오카 역시 벳부 유후인, 구로카와 등의 소도시들을 함께 방문합니다. 오사카 지역에 비해 크지 않은 도시들이지만 곳곳에 예쁜 카페와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숙소 선정 기준

보통 후쿠오카 지역 숙소를 고른다면 위치상 '텐진역'과 '하카타역' 지역으로 나눕니다. 두 역은 사실 3 정거장 거리라서 어느 곳을 하든 크게 상관없지만 그래도 굳이 나눈다면 공항에서의 이동은 '하카타역'이 편리하고 호텔 근처에서 멀리 가지 않고 구경만 한다면 '텐진역'쪽이 백화점과 쇼핑몰 그리고 편집샵 등의 볼거리가 많습니다. 사실 후쿠오카 도시 자체가 공항과 시내 거리가 차로 약 10분 정도로 가깝지만 다른 도시로 이동할 예정이라면 하카타 위치가 유리합니다. 

• 다른 도시로 이동 : 하카타역
• Only 시내 구경 : 텐진역

 

숙소 추천 Best 5

1. 미야코 호텔

 

 

5성급 호텔로 2019년에 새롭게 리뉴얼을 하여 깨끗한 시설을 보유하였습니다. 하카타역 뒷편으로 건물이 위치하였으며 맞은편에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또한 역에서 바로 호텔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야말로 역세권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까지도 10분 정도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건 루프탑에 천연 온천수로 채워진 노천스파 공간이 있습니다. 수영장 시설도 보유하였습니다. 다만 수영장은 7시 이후로 노키즈로 운영되며 키 120cm 미만의 아동은 족욕탕만 가능합니다. 

 

일본은 보통 객실 크기가 작아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 곳은 객실이 평균보다 큰 30제곱미터이며 밖이 보이는 전면 창문형태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과 욕실까지 구분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다양한 어메니티 세트도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조식은 다양한 구성은 아니지만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밥, 생선구이 등이 포함된 '일식조식'으로 선택하는 게 무난해 보입니다.

 

10만 원 후반대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들 중에 여러 방면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백화점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유모차 끌고 호텔과 백화점, 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숙소로 선택하기 좋습니다. 

• 미야코 호텔 하카타 후기, 평점, 가격 정보

 

2.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텐진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2018년에 리모델링된 곳으로 시설도 깔끔합니다. 텐진역과 연결된 솔라리아 플라자 건물에 위치하여 건물 6층이 체크인하는 로비입니다. 전체 분위기가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터미널과 백화점이 한 건물로 연결되어 있어 쇼핑하기에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텐진 중심에 위치했기 때문에 다이묘거리, 돈키호테 및 여러 식당까지 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만약 텐진에 숙소를 잡는다면 이곳이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하카타역까지 무료 왕복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후기, 평점, 할인정보

 

3. 오리엔탈 호텔 후쿠오카 하카타 스테이션

오리엔탈 호텔 후쿠오카 하카타 스테이션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로 5분 거리인 JR하카타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카타역과도 3분 거리로 가깝습니다. 비행기, 기차, 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입니다. 과거 센토라자 호텔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깔끔하게 재오픈한 곳입니다. 웰컴 드링크로 커피를 주며 매주 수, 목, 토요일 15시~18시에 칵테일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로비 한쪽에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국어로 번역된 여행책자 코너가 있습니다. 호텔 주변의 맛집 소개책자는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객실은 스탠다드, 모더레이트, 슈페이러, 발코니, 디럭스 총 5개의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발코니가 있는 객실이 좀 더 개방감이 있어서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호텔 내에 이그제큐티브 가든에서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으며 맥주는 구매하여 마실 수 있습니다. 만약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았다면 이곳에서 쉴 수 있습니다. 

 

4. 니시테츠 크롬 하카타 호텔

니시테츠 크롬 하카타호텔

하카타역 5분 거리에 위치하였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가성비입니다. 6~12만 원 선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버스 터미널 뒤편에 있어서 도시 간 이동도 편리합니다. 새벽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욕탕 시설이 있습니다. 후쿠오카 지역은 멘타이코(명란젓)가 유명한데 이 호텔의 조식뷔페로 명란젓이 제공되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전형적인 일본호텔로 객실이 조금 좁은 편이지만 깔끔합니다. 호텔과 바로 연결되는 편의점은 꽤나 유용합니다. 싱글룸이 많아서 혼자 가는 여행으로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5. 호텔 훗케 클럽 후쿠오카

호텔 훗케 클럽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차 하였습니다. 대욕장을 갖춘 가성비 온천호텔입니다. 캐널시티, 하카타역 그리고 나카스거리까지 도보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텔 뒤편에는 '스미요시 신사', '라쿠스이엔'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호텔보다는 약간 모텔 같은 분위기이며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게 특징입니다. 약 6~8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일본여행을 가성비 컨셉으로 정했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후쿠오카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