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

베트남 달랏 여행 가는법 정리 - 직항 항공권, 경유, 슬리핑버스

목차

     

    베트남 달랏 여행 가는 법

    직항 항공권, 경유, 슬리핑버스


    1. 비엣젯 직항 항공권

    2022년 12월 22일부터 23년 3월 26일까지 비엣젯항공에서 달랏 직항 노선 취항을 시작하였습니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 총 주4회 운항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새벽02:30분에 출발합니다. 비엣젯 항공은 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저가 LCC항공사 입니다. 좌석 간격도 좁고 불편하지만 가격이 아주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왕복 약 20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인천 → 달랏 : 5H20분 소요
    • 달랏 → 인천 : 4H45분 소요

    ※ 대한항공에서도 인천-달랏 직항편을 부정기편으로 운행하기도 합니다.

    베트남항공권달랏-직항
    베트남 항공권 인천 달랏 직항

    2. 나트랑에서 대중교통

    달랏 직항편이 생기기 전까지 가장 많이 이용했던 방법입니다. 나트랑에서 달랏은 약 147km로 차량으로 약 3~4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가는 길이 험해서 중간 휴게소에서 30분을 쉬기도 합니다. 가는 교통으로는 '슬리벙버스', '9인승 리무진', '렌트카', '택시' 등이 있으며 가장 많이 가는 방법은 '풍팡 슬리핑 버스' 입니다. 

     

    달랏 지역은 상대적으로 고산지대입니다. 길이 험하고 구불구불하여 거기 까지 가는데 시간뿐만 아니라 많은 체력도 소비됩니다. 이때문에 나트랑에서 달랏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짧은 여행이 아닌 긴 여행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은근히 차에 오래타면 몸이 많이 피곤하더라고요. 쉬면서 체력 보충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베트남 슬리핑버스풍짱슬리핑버스
    배트남 슬리핑 버스

    3. 호치민, 다낭, 나트랑 공항 경유

    호치민이나 다낭에서 버스를 타면 달랏까지 7시간이 넘는 거리지만 비행기를 타면 1시간이 소요됩니다. 날짜와 시간별로 각 요금이 다르지만 보통 7만원 선에 국내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주요 도시에서 슬리핑 버스나 기차 등의 대중교통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많은 시간과 체력이 소비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베트남-달랏여행
    베트남 여행

    달랏 여행

    달랏은 큰 도시가 아니라서 사실 이 지역만 보고 가기에는 조금 지루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의 가는 방법을 적절히 잘 섞어서 여행 코스를 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엔크엉 국제공항에서 달랏 야시장 까지는 28.8km로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달랏은 야시장을 주변으로 호텔 및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나트랑 in - 달랏 out
      직항+슬리핑 버스 or 국내선 활용
    • 달랏 in - 나트랑 out
      직항+슬리핑 버스 or 국내선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