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달랏 콜린 호텔 및 Da Lat 숙소 top5 추천

 

나혼산 달랏 콜린 호텔

DaLat 숙소 top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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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Lat

베트남 달랏 지역은 매우 고산지대에며 평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건물 짓기가 까다로워서 높은 건물이 별로 없습니다. 최근 지어진 신축호텔들도 높아야 6~10층 정도입니다. 대신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1년 내내 선선한 날씨이기 때문에 베트남 사람들의 신혼여행지 외국인들의 골프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패밀리가 이곳을 찾아 더욱 이슈가 되었습니다.

 

- 베트남 달랏 여행 가는법 정리

달랏 호텔 top5 추천

1. 콜린 호텔

 

예능방송 '나 혼자 산다'에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님 일명 팜유패밀리가 달랏여행을 하며 머물렀던 숙소입니다. 2019년에 지어진 4성급 호텔로 야시장과 달랏시장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객실 창문 바로 밑으로 야시장이 보일 정도입니다. 시내 중심지에 머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2인 기준 디럭스 더블룸이 약 8만 원 대로 저렴한 편입니다(현지 물가에 비해서는 비싼 편). 저녁 야시장을 실컷 돌아다니다가 피곤해지면 바로 들어와서 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

왕궁에 온 것 같은 이색적인 인테리어 호텔입니다. 1922년 준공되어 100년이나 된 호텔입니다. 그당시 프랑스에 점령당한 상태라 유럽풍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픈 과거지만 지금은 관광으로 승화시킨 장소입니다. 넓은 정원과 잘 가꾸어진 꽃밭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며 근처에 호수가 있습니다. 또한 멋진 뷰를 감상하며 조식을 먹을 수 있수 있습니다. 지어진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로비에서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게 단점입니다. 대신 직원분들이 객실까지 짐을 옮겨주십니다. 시장과는 도보 10분거리에 있으며 달랏에 있는 호텔들에 비해서 비싼 편입니다. 가격은 1박에 약 15만 원 이상.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

3. 에덴시 레이크 리조트 & 스파

1박에 약 9만원대에 예약할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뚜옌람호수뷰를 자랑하며 객실마다 그림 같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달랏 시내에서 차를 타고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였습니다. 시내와 야시장과의 접근성은 매우 안 좋으나 호텔에서 시내까지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달랏은 날씨가 선선하여 호텔들마다 외부 수영장 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이곳은 보기 드물게 수영장 시설이 있습니다.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산속에서 자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공기도 매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조용한 편입니다. 근처 호수 또는 다딴라 폭포를 산책하며 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조트 시설이 매우 오래되어서 낡은 티가 나고 주변이 숲이라 벌레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가 있다면 하루 이틀 정도는 잠깐 시내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호숫가와 숲을 즐기고 싶은 호텔입니다. 활쏘기, 카약, 보트투어 같은 액티비티 체험들이 있고 무료로 테니스나 낚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에덴시 레이크 리조트 & 스파

4. 아티스 호텔 달랏

21년에 지어진 숙소로 매우 저렴한 게 장점입니다. 스탠다드 룸 기준 1박에 약 4만 원 대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시장과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조식은 따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참고할만한 후기가 많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인테리어에 들어간 색깔이나 패턴이 다양해서 부티크호텔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깔끔하고 저렴한 편이지만 멋진 뷰나 위치적 장점도 없는 그냥 무난한 곳으로 친구들과 편하게 머물기에 좋습니다. 

아티스 호텔 달랏

5. 골프밸리 호텔

2018년도에 지어진 호텔로 1박당 약 6만원대에 예약 가능합니다. 야시장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건물 1층에 한국마트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곳 또한 아주 무난한 곳으로 한국의 중저가 비즈니스호텔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